"道는 달라도 우리는 이웃"

경북ㆍ강원ㆍ충북 접경면 주민화합대회

경북도 영주시 부석면과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민들의 잔치인 제12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대회가 최근 영월군 하동면 김삿갓 유적지에서 1천여명의 접경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하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화합행사와 어울림 한마당잔치를 펼쳐져 3도 접경민들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영주시 부석면은 부석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영주시 이병환 부시장과 기관단체장 및 이장, 새마을남여지도자, 노인회, 부석면발전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 참가했다.

2010년도 제13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대회는 단양군 영춘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접경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은 물론 각종 개발사업의 촉진과 지역간 균형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