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삼도봉 권역의 3개 시·군이 공동발전을 모색하고있다.
박보생 김천시장과 홍낙표 무주군수, 정구복 영동군수는 최근 김천시 대항면 파크호텔에서 백두대간 삼도봉 권역 3개 시군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3개 시·군은 앞으로 삼도봉 권역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백두대간 산림자원의 보존과 개발, 공동 패키지 상품개발 등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또 지역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면서 중앙정부에 백두대간을 활용하는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하는 한편 민간차원의 교류 활성화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