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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김두한기자
등록일 2009-05-15 21:04 게재일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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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청(교육장 조찬영)은 ‘제28회 스승의 날 기념 울릉군 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오는 16일 울릉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울릉교육청은 스승의 날 기념 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는 토요일 오후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직원 체육대회는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보람, 함께하는 울릉 교육’을 주제로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해 학교 교육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


경기는 배구와 윷놀이 두 종목으로 모두 11개 팀 230여 명이 참가한다. 배구는 극동식 9인제 경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여직원 중심으로 치러지는 윷놀이 경기는 4명이 한팀을 이뤄 경기를 갖는다.


특히 이번 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예년과는 달리 한 경기가 끝날 때마다 행운권(경품)을 추첨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조찬영 울릉교육장은 “그동안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선생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각급 학교의 단합과 스승으로서의 자긍심을 한층 더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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