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보건소는 최근 위생해충 유인퇴치기 10대를 강변공원과 조각공원에 설치했다.
또 각종 해충의 조기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23개 읍면동에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방역소독도 할 계획이다.
위생해충 유인퇴치기는 보라색 파장으로 해충을 유인해 퇴치하는 것으로 모기 등 위생해충 개체수 감소 효과가 큰 방제기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위생해충 유인퇴치기 설치와 분무 소독 등으로 주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올해는 위생해충 퇴치기 설치로 공원에서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