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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ㆍ해삼 종묘 강구 앞바다 방류

이상인기자
등록일 2009-05-14 19:59 게재일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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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리 어촌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사업비 투입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어촌계가 올해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로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 1억원(보조 90%, 자부담 10%)으로 수산종묘(평균 4cm) 전복 7만500마리, 해삼 4만마리를 마을공동어장에 방류했다.


자율관리어업육성사업 영덕군 참여공동체는 11개 어촌계이며 올해 자율관리어업 우수어촌계로 선정된 공동체는 삼사리 어촌계를 포함해 남정면 부경리, 구계리, 영해면 대진3리 총 4개소다.


자율관리어업은 2001년부터 시작돼 어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수산자원을 보호, 관리하고 불법어업을 추방하는 한편 어장 환경개선과 공동생산, 공동판매를 자율적으로 추진해 어촌사회의 발전과 어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새 어촌운동이다.


안일환 해양정책담당은 “이번 자율관리어업육성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상당한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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