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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교육재단 '노벨꿈나무가 자라는 학교' 발간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5-14 20:32 게재일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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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산기(대표이사 조창환)와 OCI포항공장(공장장 김재신)이 ‘희망 2009 이웃사랑’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이날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관용 경도지사를 비롯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그 동안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이웃 사랑 실천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포철산기는 ‘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봉사정신’을 슬로건으로 1998년 12월, 총 7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7년 7월에는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사 도움회를 결성해 자매결연 마을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생활보호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후원금을 지금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 또 2004년 9월 15일부터는 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 536명을 7개 봉사단으로 편성해 지난해에는 인당 연평균 15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연말에는 연말 이웃 돕기 행복 나눔 실천 성금마련을 위한 ‘일일 호프행사’를 통해 얻은 이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여왔다.


또 OCI포항공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개인급여에서 1구좌당 1천4원을 공제하는 ‘1004봉사활동’을 전개해 희망 2009나눔 캠페인시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결식아동과 청소년 학자금지원의 공적이 인정됐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 운용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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