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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교수들 스터디 모임 '후끈' 커뮤니티 구성 학생 실력향상 나서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5-14 20:26 게재일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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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생들의 취업, 공모전 관련된 스터디가 활발해지는 추세에 힘입어 교수들의 스터디 모임도 늘고 있다.


계명대는 최근 ‘교수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재직 교수들이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적극 나섰다.


‘가르침과 성찰을 위한 교수들의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이란 취지의 이 커뮤니티는 총 7개 팀 65명의 교수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수학습방법 개발과 대학의 실정에 맞는 교수법을 공유하기 위한 연구모임이다.


5명의 신임교원 동기들이 모여 결성한 ‘빛의 날개’팀은 모임을 통해 학생의 자발적 수업참여를 위한 프로젝트 수업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다.


9명의 ‘교양세미나’담당 교수로 결성된 ‘교양교육 수업방법론 연구회’팀의 조미경 교수(교양과정부)는 “다양한 분야의 전공과 교양 과목 사이의 연계 교수법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했다”며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모델을 발굴해 내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계명대 교수학습지원센터 노승백(화학공학과 교수)소장은 “수업 준비를 위한 팁을 얻을 수 있고, 타인이 경험한 것을 간접공유하며 귀중한 수업자료를 축적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교수커뮤니티의 활성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인교기자 igseo43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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