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사진> 경북도교육감이 14일 와촌초등학교에서 1일 명예교사로 수업을 한후 학부모 대표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경북도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는 스승 존경의 미풍양속을 선양하고 가르침과 배움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스승의 날을 전후해 1일 명예교사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초대 주민 직선제 경북도교육감으로 취임한 이영우 교육감은 이날 와촌초등학교 5·6학년 32명에게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무한한 창의력을 발휘해 세계 일류국가 도약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키로 했다.
한편 1일 명예교사 활동을 마치고 이영우 교육감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표 및 지역 인사들과 함께 와촌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환담한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