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1일 금천면 복지회관에서 2009년도 한의약건강증진허브사업의 일환으로 2월부터 3개월간 운영해온 한방기공 체조교실 수료식〈사진〉을 했다.
한방기공 체조교실은 국선도 정창욱강사, 한정기신수련협회 손혜영, 김재홍 강사 등 전문 강사가 초빙돼 기체조에 관심이 있는 주민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퇴행성 질환 및 질병예방 효과가 있는 기체조와 근육과 뼈를 활성화 시켜주는 도인체조운동을 주3회 13주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한방기공 체조교실에서 기공체조 전문강사의 지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 기공체조 자조모임을 결성하는 등 지속적인 주민 건강관리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