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가 구직자와 중소기업을 연결시켜주는 ‘빈 일자리 고용알선대책 추진 최우수 지방노동관서’로 최근 선정됐다.
12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구직자 취업후견인 및 기업별 전담자 지정·운영을 통해 지역 실정에 적합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과 상시 인력부족업체를 대상으로 구인수요 실태조사 실시 및 특별구인등록기간 운영을 통해 빈 일자리를 발굴한 뒤 채용대행, 동행면접 실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수시 개최, 4월말 기준 2천575개의 빈 일자리를 발굴했다. 구직자를 대상으로는 취업후견인 지정을 통해 상세 구인 정보 제공등 개인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4월말 기준 578명을 빈 일자리 취업으로 연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