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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방사능 방재훈련

윤종현기자
등록일 2009-05-13 20:23 게재일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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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2일 방사선 비상요원, 교과부 및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점검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월성 4호기를 대상으로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4호기 예비 디젤발전기 화재 피해 복구 중 원전 인근 해역에서 설계기준지진을 초과하는 지진이 발생해 원자로 건물 내 냉각재 누설 및 격납용기의 격리기능 상실로 방사능 물질이 외부로 누출되는 것으로 가정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원자력발전소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 대피 등 주민보호조치, 방사성 물질의 외부누출에 대한 대응 및 비상복구 조치 등의 다양한 비상 상황을 통해 원전 종사자의 비상대응 능력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등 비상대응 능력을 점검 평가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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