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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5-13 20:22 게재일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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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문화관광해설사로 하여금 내실있는 경북관광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따라서 경북도는 도내 주요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 안내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는 257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2기로 나누어 전문 스토리텔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역량강화를 위해 지난해와 달리 교육시간을 40시간에서 60시간으로 대폭 늘리고, 문화관광해설사 자질향상을 위해 시나리오 작성 및 현장시연 테스트 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했다.


우선 1기는 지난 11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시작, 16일까지 173명이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에 돌입했다.


2기는 오는 6월8일부터 13일까지 84명이 교육을 받는다.


특히 13일은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특강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와 감성의 시대에 이야기가 살아있는 관광의 중요성과 스스로 경북관광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경북인 특유의 속 깊은 배려와 친절서비스로 관광객을 맞이해 줄 것”을 당부한다.


또 경북연예인협회 사무국장인 개그맨 김종국의 ‘웃음으로 여는 경북관광’이란 주제의 교육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유쾌한 마음가짐이 관광객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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