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박승호·이하 포항TP)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열악한 마케팅환경을 개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 인프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 1억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은 항목별로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분야는 ▲전시회·박람회 참가 ▲상품로고·디자인 개발 ▲특허등록 ▲인증취득 등이다.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이며, 예산범위 내에서 6월, 9월, 11월 3차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포항TP 사업지원팀으로 팩스, 이메일, 우편 및 직접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테크노파크(www.pohangtp.org·054-223-2225)로 문의.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