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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슈퍼모델선발다음달 19일 포항에서 열린다

안창한기자
등록일 2009-05-12 21:53 게재일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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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아시아-태평양 슈퍼모델선발’ 본선대회가 다음달 19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포항시와 SBS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등 4개국에서 최종예선을 통과한 33명의 모델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뉘어 류시원의 사회로 SBS TV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 된다. 3부에서는 슈퍼모델과 스타들이 참여하는 테마별 패션쇼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손담비, 소녀시대, SS501, 장윤정, 박현빈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콘서트가 열린다.


대회에 앞서 참가한 슈퍼모델들은 오는 12일부터 1주일간 포항에 머물면서 영일만항, POSCO, 중앙상가 실개천, 해맞이공원, 칠포해수욕장 등 포항의 관광명소에서 프로필을 촬영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이달 16일 오후 7시부터 포항시 중앙상가 실개천에서 여성들의 이미지와 헤어스타일, 워킹, 스타일링 등을 소개하는 ‘메이크업쇼 와 패션쇼’ 오픈 클래스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또 본 대회에 앞서 슈퍼모델들은 다음달 10일부터 10일간 포항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


포항시는 “시 승격 60주년과 함께 영일만항 개항, 환동해 거점도시회의 개최 등을 앞두고 포항이 환동해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브랜드 상승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창한기자 chah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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