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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보다 무서운 '공무원'

연합뉴스
등록일 2009-05-12 20:37 게재일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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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 개봉3주째 '뒷심'발휘 1위 탈환

개봉 3주째 주말을 맞은 코미디 영화 ‘7급 공무원’이 뒷심을 발휘해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하늘·강지환 주연의 ‘7급 공무원’은 8∼10일 사흘간 전국 492개관에서 33만9천844명(26.6%)을 모으며 ‘박쥐’를 끌어내리고 정상을 다시 밟았다.


‘7급 공무원’은 1위로 출발했다가 2주째 3위로 떨어졌지만, 경쾌한 줄거리와 입소문의 힘으로 인기를 되찾았다. 22일 개봉 이후 누계는 236만5천105명이다.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박쥐’는 1주일 만에 3위로 떨어졌다. 537개관에서 21만4천320명(16.8%)을 보태 총 관객수는 168만3천362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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