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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국 워싱턴서 독도 홍보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5-12 20:12 게재일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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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난 6일 주미대사관 코러스하우스에서 열린 ‘2009년 코리안 페스티벌’ 오픈리셉션 참석을 시작으로 미국 워싱턴에서 안동한지, 천연염색, 도자기 등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독도를 널리 홍보했다.


김영일 경북도 정무부지사 일행은 오픈리셉션에 이어 7일 독도 국제심포지엄 및 코리아 해리티지 재단관계자 간담회 참석, 8일은 스미소니언 박물관 초청 리셉션에 참석해 경북의 관광 및 문화상품을 홍보했다. 이어 9일과 10일은 코리아모니터 전시회에 참석했다.


특히 김 부지사 일행은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장승깎기 시범을 비롯해 전통다도와 천연염색 시연, 안동한지공예품 전시, 한국음식 시식회 등 문화행사를 개최해 독도 고지도, 고문헌 전시와 국제심포지엄 참석을 통해 독도가 한국땅임을 자연스럽게 대내외에 알렸다.


김영일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경북은 경주 중심의 불교문화와 안동 중심의 유교문화, 고령, 성주의 가야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어, 한국문화의 축소판이다”며 “아름다운 산과 강, 바다가 어우러진 경북을 미국의 중심에 널리 알렸다”고 전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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