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금오공과대학교 공동으로 ‘2009년도 한국로고스 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8일 금오공대 글로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춘계학술대회에는 지역 기업의 CEO를 비롯한 전국 50여개 대학 교수, 대학원생 200여명이 참가했다.
‘글로벌경제위기에 중소기업의 성공전략’이라는 대주제 아래 6개분과 26개 논문 등 총62명이 발표·토론 등에 참석했다.
신호균 한국로고스경영학회 회장(금오공대 산업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학술발표대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게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새로운 생존전략을 찾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역 기업과 대학, 교수, 학생은 좋은 연구결과를 발표·공유하면서 상호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