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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성료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5-11 20:43 게재일 20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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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펼쳐진 제64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가 주최하고 영주시, 영주시체육회, 경북핸드볼협회, 영주시핸드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고 48개팀 1000여명의 선수 임원단이 출전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북경 올림픽의 여자부 상위 입상의 영향을 받은듯 전체적인 선수들의 기량과 경기매너 등이 크게 신장 됐다는 것이 핸드볼 관계자들의 평가다.


특히 남고부 하민호(남한고등학교), 여고부 김희주(정신여자고등학교)선수의 기량은 성인팀 수준의 기량을 선보여 차세대 기대주로 평가된 가운데 각각 최우수선수로 선발 됐다.


또, 남중부 지형진(진천중학교), 여중부 이효진(희경여자중학교)선수는 크게 신장된 경기력을 선보여 차세대 꿈나무로 핸드볼인들의 눈길을 끈 가운데 각각 중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 됐다.


이번 대회는 남중부 1위 진천중, 2위 광남중, 3위 선산중, 남한중, 여중부 1위 휘경여자중, 2위 의정부 여중, 3위 양덕여자중과 황지여중이 각각 차지했다.


남고부 1위는 남한고, 2위 부천공업고, 3위 창원중앙고와 전북제일고, 여고부 1위 정신여자고, 2위 황지정보산업고, 3위 의정부여고, 경주여고가 차지했다.


부분별 개인 시상에는 남자중 최우수선수에 지형진(진천중), 여중부 이효진(휘경여자중),남고부 하민호(남한고),여고부 김희주(정신여자고), 남중 지도자상 권오준(진천중 체육교사), 여중부 지도자상 남은영 (휘경여자중 체육교사), 남고부 지도자상 임현식(남한고 체육교사),여고부 지도자상 이종덕(정신여고체육교사)씨가 선정됐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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