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선비문화수련원 개원, 무섬전통마을 관광지화 등으로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수준 높은 해설 제공과 관광도시 이미지 확보를 위해 부석사, 소수서원 등 주요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추가 배치한다.
지난 3월 10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는 경주, 안동 등에서 관광봉사자로서의 기본소양, 해설기법, 관광객 응대방법 등에 대해 3주간의 합숙교육을 받고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2주간 영주시 주요관광지에서 현장수습 후 본격적으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현재 영주시는 2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근무중이며 16명이 추가 투입되면 총 38명이 관광지별로 배치,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해설을 하게 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