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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ㆍ기북 '특성화사업' 선정

안창한기자
등록일 2009-05-08 20:47 게재일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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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계·기북지역이 농촌진흥청 지역특성화사업 친환경분야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3억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기계·기북지역은 ▲새로운 기술개발로 지역농협과 연계해 생산하는 쌀 ▲공동선별 공동정산제를 도입한 수박 ▲농협계통 직거래 사업을 추진하는 부추가 지역특성화사업 대상품목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626개 농가가 참여하게 된다.


이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품종을 삼광벼로 단일화하고 무농약 쌀 생산단지 429ha에 우렁이 농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여기서 생산하는 벼는 전량 기계농협에서 시중가보다 20% 정도 높게 수매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팀과 MOU를 체결할 것”이라며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판매, 마케팅, 브랜드개발 등 다각적인 분야를 심도있게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창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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