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올해 1·4분기 전력판매량은 81만5천865MWh로 지난 해 1/4분기(84만7천885MWh) 대비 3.78% 하락해 경기침체가 입증되고 있다.
7일 한전 경주지점에 따르면 09년 1·4분기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47만9천729MWh로 지난해 1·4분기 52만3천589MWh 대비 8.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업종별로 자동차부품(-19.90%), 철강(-4.76%), 석유화학(-4.87%), 시멘트유리(-12.22%)가 하락했으며 이에 비해 조립금속(19.91%), 섬유(4.22%), 전기장비(2.47%)는 상승했다.
주택용(8만34MWh), 일반용(13만3천224MWh)은 각각 3.31%, 8.42% 증가 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