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일 국제사회의 아프가니스탄 재건 지원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아프간에 구급차 등 500만달러 상당의 장비를 지원하고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재건팀(PRT) 규모도 8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어 아프간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이를 위해 253억원(미화 1천950만 달러) 규모의 예비비 지출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대 아프간 지원 규모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당초 3천만 달러에서 7천410만 달러 규모로 확대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