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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통카드 사업 '탄력'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5-06 20:20 게재일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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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BC카드·삼성컨소시엄이 사업시행 합의서를 체결해 전자화폐형 ‘신교통카드’사업이 속도를 낸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신교통카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BC카드·삼성컨소시엄과 사업시행합의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따라서 12월 신교통카드가 대구에 본격 도입되면 국토해양부의 전국 호환 일정에 따라 2013년까지 전국에서의 호환사용은 물론 고속도로, 철도, 유통 분야의 소액결제용 등으로 사용분야가 확대된다.


특히 교통카드 전국호환 사용뿐아니라 교통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시비 부담이 연간 약 20억원이 줄어들며 교통카드 미상환 잔액의 안정관리가 강화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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