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정치전문대학원인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경북분원(주임교수 김만수)은 최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09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전국 한마당’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태일 경기대 총장을 비롯해 박상철 대학원장, 조성환·차재훈 등 경기대 교수진과 경북분원을 비롯한 전국 학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김민숙(중요무형문화재) 명창의 ‘흥보가’중 ‘화초장’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지역 캠퍼스 소개 및 교수진 소개, 인기가수 공연, 친교의 밤 등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이태일 경기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오늘, 순수한 양심과 진실로 돌아간다면 보다 인간적이고 훈훈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미래를 이끌어가는 참된 지도자가 되기 위해 모인 여러분들이야 말로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영화 총원우회장(경북분원 원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국가지도자과정은 국내 유일의 국가지도자 과정인만큼 우리 원우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대표 지도자들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