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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韓의료지원단 멕시코 연지서 활동시작

연합뉴스
등록일 2009-05-05 20:26 게재일 200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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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인플루엔자A(H1N1) 진원지인 멕시코 동포들의 안전을 위해 파견한 의료지원단이 3일 저녁(한국시간 4일 오전) 멕시코에 도착, 활동을 시작했다.


신형식 국립의료원 감염병센터장, 외교통상부 윤찬식 서기관, 국립의료원 박수원 간호사무관 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이날 저녁 마스크를 쓰고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공항에 도착해 “동포들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 본국 정부와 상의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2주일 일정으로 멕시코에 온 신 센터장 일행은 4일부터 매일 오전11시∼오후 6시 한인회에 마련된 진료.사무소에서 인플루엔자A에 대한 계몽활동을 펴는 한편 상담에 응하는 등 문 박사와 협력, 동포들의 건강을 돌볼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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