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주택을 부속토지와 함께 시가로 평가한 2009년 개별 주택가격을 지난 20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30일 결정·공시했다.
공시대상은 단독주택 1만7485호, 다가구주택, 주상용 3545호 등 총 2만1030호다.
지난해 영주시 개별주택가격은 5539억 2800 백19만 5000원이었으나 올해의 경우 전년대비 평균 2.7% 하락한 5389억 7213만 4000원으로 나타났다.
공시대상 중 가장 높은 가격의 대상 주택은 휴천동에 소재한 다가구주택으로 4억 7800만 원이며 가장 싼 주택은 문수면에 소재한 주택으로 112만 원으로 평가됐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