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전을 개최하는 상주시는 인구 11만에 8만5천 대의 자전거를 보유해 가구당 평균 3대꼴로 전국 최고의 자전거 보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또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데는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더 편리하기 때문에 시내 순환버스가 없을 정도이고 학생, 주부 등 대부분의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생활화돼 있다.
이 같은 기반 덕분에 상주는 2005년도부터 낙동강투어로드를 개발해 현재는 레저까지 더한 관광형자전거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