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30일 오전 10시 서구 구민홀에서 ‘클린서구 만들기 선포식’을 갖고 대대적인 캠페인에 돌입한다.
클린서구 만들기를 위해 내집앞 골목길을 주민 스스로 매일 30분이상 청소하는 ‘골목길 깔끔이 봉사대’와 1단체별 1책임청소 책임봉사구역을 지정해 매일 건물주변을 청소하는 ‘단체별 책임봉사대’, ‘환경미화원 방문청소봉사대’, ‘공무원 일일청소 체험활동봉사대’ 등 자율봉사대를 운영한다.
또 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기구인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3개 분과 16명으로 구성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