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읍 문화의집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이모(76)씨 부부는 선거를 마치고 나오면서 이번 선거는 도지사 선거인줄 알고 왔다며 이의근 지사가 타계해 새로운 도지사를 뽑기 위한 선거인줄 알았다고 설명.
영주시 가흥1동 지역에서 투표를 마친 김모(79)씨는 1번 한나라당은 알겠는데 나머지는 무슨 당인지 무소속인지 모르겠다 말해 주민직선제로 처음 실시된 도교육감선거에 대한 홍보 부족과 투표에 절대적인 노년층의 이해 부족으로 주민직선제 의미반감.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