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영토박물관으로 민족의 섬 독도를 이론적으로 지키고 있는 독도박물관(관장 이승진)이 조선세밀대지도 등 울릉도, 독도관련 유물을 지정지도, 서적을 구입하기 위해 유물화상을 5일간 공개했다.
24일부터 28일까지 공개하고 있는 유물은 L’ASIE 지도(크기 50×38.5㎝, 18세기 중반제작)와 조선세밀대지도(크기 79×108㎝, 1949년), 한국전도(39×52㎝ 1905년), 대일본접양 삼국지전도(72×42㎝, 19세기), 만국항해도(157× 89㎝, 1862년) 등이다.
또 조선지도(46.5×60㎝, 1936년), 조선이정전도(90×54㎝, 1924년), 일청로 한극동실지답사신도(57×78㎝, 1904년), 울릉도식물조사서(19×26㎝, 1919년), 삼국통람도설(16×25㎝, 1835년), 조선중요물산병특산물분포도(55×103㎝, 1931년) 등 지도 11점도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