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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낚시객 안전주의보

김낙현기자
등록일 2009-04-27 19:21 게재일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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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은 27일 차차 흐려지면서 곳에 따라 한 때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은 화북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고 곳에 따라 5∼10mm내외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최고기온은 대구, 포항, 경산 ,경주, 고령 19도, 봉화, 영덕, 영양 16도, 문경, 상주, 안동, 영주 등이 17도로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보여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3∼6m, 앞 바다는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 동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니 조업하거나 항해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동해안에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로 해안 저지대, 방파제 등에서 월파가 예상되니 나들이 객이나 갯바위의 낚시객들은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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