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지난 17일 80여 명의 장애인을 초청, 5001 삼봉호 독도경비함을 공개하는 승선체험행사를 했다.
이번 경비함정 승선체험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긍정적 의식 전환 및 재활 의욕 고취를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을 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우리나라 독도를 수호하는 최신예 경비함정과 직접 가보지 못한 독도를 홍보 영상을 통해 보며 독도사랑, 나라 사랑을 다지고 바다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등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