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풍년농사 기원제 · 통수식

곽인규기자
등록일 2009-04-17 21:43 게재일 2009-04-17
스크랩버튼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이우만)는 16일 상주시 공검면 오태저수지에서 유관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및 통수식을 개최했다.

통수식 이후부터 수혜지역의 경지에는 못자리와 적기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1959년에 준공된 오태저수지는 제방의 길이가 680m, 높이는 13.5m이며 최고수심은 10.6m로 저수량은 520만t에 이르며 공검면과 외서면, 사벌면 전체 1천ha의 논에 농업용수를 공급해 오고 있는 상주지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저수지다.

특히 인근 하천인 중소천과 지하터널 도수로를 연결해 취수하는 도수취수방식으로 축조돼 있어 지금까지 극심한 가뭄에도 고갈이 되지 않고 있다.

/곽인규기자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