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2009시즌 포항의 검붉은 유니폼을 입게 될 신입선수들의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포항은 1일 오전 11시 클럽 사무실에서 조찬호(22ㆍMF), 황재훈(22ㆍDF), 김대호(22ㆍGK), 강대호(19ㆍDF), 김범준(20ㆍMF), 정형호(20ㆍDF), 송제헌(22ㆍFW) 등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신입선수 7명의 입단식과 입단소감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포항 스틸러스 김태만 사장은 신입선수들에게 “포항 스틸러스를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신입선수들에 대한 특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드래프트 1순위로 포항에 입단한 조찬호 선수는 “처음 포항에 입단 소식을 알게 됐을 때 기쁨 보단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선배들과 경쟁하기 보단 좋은 점을 습득해 내것으로 만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신입선수 답지 않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다른 신입선수들도 각자의 입단 소감을 밝히며 “향후 포항 스틸러스의 주전선수로 성장해 포항 스틸러스를 이끌어 가는 선수가 되겠다”는 공통된 목표를 밝혔다. 한편 송순보 선수는 개인사정으로 인해 입단식에 참여하지 못했다.
/안창한기자 chah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