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원훈련을 참가하라는 우편물을 받았는데요. A에 거주하고 있는 제가 가까운 A비행장을 두고 왜 200㎞도 넘는 B비행장으로 가야합니까? 답변 부탁드립니다.
☞ 답변
전체 예비군들 두가지로 구분하자면 동원지정이 된 사람과 동원지정이 되지 않은 사람(동원미지정)으로 나눌 수 있으며, 병무청은 전시를 대비하기 위해 예비군중 일정 인원을 항상 동원지정자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동원지정은 전시 동원소요에 대해 평시에 인적·물적 동원자원을 미리 지정하는 것으로 동원 소집부대의 계급별, 병과별, 주특기별 소요에 따라 소집부대와의 거리, 지역별 자원현황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 지방병무청에서 전산으로 지정하게 됩니다.
매년 소집부대의 계급, 병과, 특기별 소요에 변동이 생기게 되므로 인해 동원지정 부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해군 또는 공군으로 전역하신 분들은 육군 전역자와 달리 동원소집부대가 지역별로 많지 않아, 다소 먼거리로 인해 이동에 불편을 드리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동원훈련은 현역군인과 통합 편성돼 전시를 대비해 실시하므로 훈련장소 등이 불가피하게 먼 거리로 지정될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동원관리과로 문의하시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