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환 친박무소속연대 합류

 한나라당 손승태 후보와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상주지역 성윤환<사진> 후보가 4일 친박 무소속 연대로 합류했다.

성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2시 대구 달서구 이해봉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태환 후보(경북 구미을)를 비롯한 6명의 후보들과 친박무소속연대에 동참키로 했다.

성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 등을 전혀 무시하고 한나라당 공천만 주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발상에서 기인한 이번 공천은 상주시민을 극도로 우롱한 처사”라며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올바로 서기를 갈망하는 충정, 그리고 박 전 대표와의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친박 무소속 연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