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21엔터테인먼트는 “김지혜는 내주중 ‘핑크 루(Pink Ruu)’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면서 “김지혜로서는 2001년 투야 시절 이후 첫 음반”이라고 25일 밝혔다.
음반은 박상민의 ‘울지마요’ 등을 작곡한 홍진영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댄스곡 ‘널 사랑하니까’와 모던록 스타일로 김지혜가 작사를 맡은 ’올웨이스 마이 러브(Always My Love)’를 담았다.
김지혜는 2001년 투야의 리더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SBS TV ‘허니허니’에 이어 MBC TV ‘논스톱4’, 영화 ‘그 놈은 멋있었다’ 등을 통해 연기력도 선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