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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LIG그레이터스 서포터즈 ‘삼족오’ 출범

이승호기자
등록일 2007-01-30 20:39 게재일 200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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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LIG그레이터스 배구단의 서포터즈 공식 명칭을 ‘삼족오’(三足烏)로 정하고 백전백승을 위한 새로운 나래를 활짝 폈다.


특히 구미 LIG그레이터스 배구단은 최근 삼성화재와의 경기 직후 박정희체육관 서포터즈 룸에서 서포터즈 회장인 서한규 변호사를 비롯한 김병헌 LIG그레이터스 단장, 구미시 관계자, 감독, 선수대표, 서포터즈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서한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패는 성공의 시작”이라며 “비록 오늘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승리를 위한 출발점의 기회로 삼고 삼족오 발족으로 다음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서포터즈회원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어 연전연승, 백전불패를 위한 기원제 및 삼족오 앰블렘 공포로 서포터스의 무궁한 발전과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삼족오’는 고대신화와 금오산설화에도 나오는 태양 속에서 산다는 세발을 가진 까마귀를 말한다.


구미/이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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