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롯데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4층 매장에 ‘가족 캐릭터 티셔츠’를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HUM 코너에서는 휴미가 그려진 앙증맞고 귀여운 티셔츠를, ASK에서는 미키마우스 캐릭터, DOHC에서는 스마일 티셔츠를 각각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HUM 가족티셔츠는 성인 및 아동 티셔츠가 각 2만5천원 동일하며, DOHC, ASK에서는 아동 티셔츠 1만5천원, 성인 1만9천원 등에 판매한다.
수량은 한정으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여가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가기 위해 옷을 맞춰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이번 상품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벌써부터 많은 고객들이 가족 티셔츠를 찾고 있고 인기도 좋다”고 말했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