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을 씻는 20분 독서운동'과 '2006년 혁신 양서 읽기 한마음 운동'을 전개한다.
마음을 씻는 20분 독서운동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이뤄 나가기 위해 청렴 관련 도서를 매일 최소 20분정도 읽는 운동이다.
또 혁신 양서 읽기 한마음 운동은 혁신 양서를 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는 운동이다.
교육청은 2006년을 경북 교육 혁신의 '확산기'로 삼고 전 직원의 혁신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독서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유도하고자 한다.
경북교육청은 "혁신에 대한 저항 및 거부감을 독서를 통해 긍정적 사고로 전환시키고, 혁신이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성윤기자 sy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