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2일까지 겨울방학동안 익힌 애니메이션 만화그리기, 풍선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37명이 12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작품은 전문 강사의 기초이론과 실기강의를 단계적으로 받은 후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작품 활동으로 완성된 작품을 또래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소질과 재능을 선보인 좋은 기회라 할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작품감상 후 댓글을 표현하는 기획을 통해 서로의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고 칭찬해 주는 분위기 조성과 발전적인 지적 판단능력을 키워 주는 역할에도 초점을 두어 청소년 육성에 중점을 두고있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서 애니메이션 만화그리기에 출품한 교육생 학부모 전미경(37)씨는 ‘프로그램 교육 후 체계적이고 섬세한 손놀림과 그리기 기법이 달라져 교육의 효과가 높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천 장병욱 기자 bwj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