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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보호 주민들 몫입니다"...영덕군, 해양쓰레기 인양 등 주민참여도 높아

이상인기자
등록일 2005-11-15 18:25 게재일 20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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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돼 가고 있는 어자원 보호와 청정해역 가꾸기를 위해 영덕군은 항·포구내 청소를 비롯한 해양쓰레기를 인양하는 등 주민 참여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정해역 가꾸기 사업을 위해 어업인 스스로가 참여해 조업 중 폐어구나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인양사업을 펼쳐 지난달 말까지 23톤의 쓰레기를 강구수협에 수매하는 등 해양환경 보존에 대한 주민참여도가 높아가고 있다.


영덕군은 관내 30개 어촌계별로 항·포구나 해안도로변에 폐그물, 폐어구 등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행정지도와 집중단속을 펼쳐 어촌계별로 청결상태를 관리 토록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 어촌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해양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상호 해양관리 담당자는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가꾸고 자원의 고갈을 막기 위해 어민스스로 해양환경에 나서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해면 대진1리 마을어촌계는 1촌1사 자매결연을 맺은 (주)삼부토건 직원들이 참여해 지난 10일 겨울 낚시철을 맞아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쓰레기 되가져오기’ 홍보활동을 펼쳐 어업인의 삶의 터전인 청정바다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영덕/이상인기자 si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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