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주5일 근무제 실시 및 산악레저 활동 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해평면 베틀산 등산로에 3천100만원을 들여 스텐 계단 24m를 설치했다.
베틀산은 경사가 급하고 위험해 지금까지 통행을 금지 시켰지만 이번 계단 설치로 등산객들의 안전 및 불편 해소를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웰빙 바람과 주5일근무제 등으로 여가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마을 등산로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비 및 보수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미/최우영기자 wy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