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훈 목사가 '쌍기억 시리즈'로 모교에서 이색 강연을 가졌다.
기독교 TV CTS의 생방송 진행자이며 밀레니엄 특강 강사인 김문훈(46) 부산포도원 교회 목사가 지난 15일 자신의 모교인 문경의 산양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70여명을 상대로 ‘꿈이 있는 내마음’이란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 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목사는 “꿈, 꾀, 끼, 깡, 끈, 꼴, 꾼의 7개 쌍기억 낱말에 청소년이 갖추어야할 마음속의 진리가 담겨 있다”며 “항상 긍적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와 밝은 마음을 갖고 정진하는 청소년이 될 것”을 당부 했다.
김목사의 쌍기억 시리즈 이색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꿈 : 청소년시절에 마음의 꿈을 항상 간직하라
꾀 : 청소년은 긍적적이고 밝은 지혜를 갖추도록 노력하라
끼 : 타인을 닮지 않는 자기만의 개성 있는 청소년이 되라
깡 : 앞으로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청소년부터 배짱을 키워라
끈 : 성실하고 근면하며 끈기 있는 청소년이 되라
꼴 : 사회생활에서의 얼굴은 청소년시절의 성실한 삶에서 나온다
꾼 : 청소년도 프로패셔널적인 정신이 있어야 한다
문경/고도현기자 dhg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