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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살맛나는 고장 만들기'

이상인기자 silee@kbnews.co.k
등록일 2004-02-23 19:26 게재일 200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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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그동안 추진 중인 역점시책사업을 중간점검하고 ‘자연 속에서 숨쉬며 살맛나는 고장, 영덕’에 걸맞는 사업을 추진키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덕군의 수탁기관인 농업기반공사 영덕지사가 국비 25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강구면 하저리 친환경 전원주택 30필지는 지난 16일 완전 분양돼 외지인들의 투자 수익증대와 별장 및 휴양지로서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또 강구면 금진리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근린생활시설 5필지와 단독주택 7필지를 분양했으며 강구면 삼사리 골프장 개발, 해안팬션산업과 연계한 영덕군 해안지역이 휴양지조성 등의 사업으로 외부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영덕군은 지난해 3월 병곡면 영리 일원의 고래불온천지구 조성을 위한 국토이용변경승인 이후 올해내로 진입로 등의 기반시설이 설치되는 등 환동해권 씨월드 조성 및 온천개발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밖에도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동해중부선 철도사업 추진 등의 대외적 교통환경의 변화,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올 연말 개통, 안동-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경북도내에서 1~2시간내로 영덕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돼 쾌적한 환경속 유입인구의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영덕/이상인기자 silee@kb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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