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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목욕탕 9곳 수질개산 명령

이준택기자jtlee@kbnews.co.k
등록일 2004-02-09 20:19 게재일 200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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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대형목욕탕과 24시간 영업하는 목욕탕 가운데 R, S 등 일부 목욕탕의 욕조수 등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들어 8일까지 관내 32개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욕조수와 원수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9개소에서 대장균 기준을 초과해 개선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결과 대장균 기준치를 초과한 목욕탕은 죽도동 소재 D, R 목욕탕을 비롯해 대송면 Y온천, 용흥동 S사우나, 청하면 W온천 등 9개 업체다.


한편 시는 이들 업체들에 대한 개선명령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재검사를 실시, 다시 적발 될 경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준택기자jtlee@kb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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