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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의과대학 의사면허 100% 합격

김성웅기자
등록일 2004-01-21 18:06 게재일 200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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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배성한 교수) 의학과가 지난 8, 9일 양일간 대구계명문화대학에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68회 의사국가고시에 졸업예정자 61명이 응시하여 100% 합격해 화제다.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986년 설립되었으며 부속병원으로는 포항병원(400병상), 경주병원(508병상)이 있고 경기도 일산에 1000병상 규모의 불교종합병원을 준공하여 개원준비 중에 있다.

또 의학과는 정부의 교육개혁정책과 학문의 세계화 추세에 부응하고자 토론과 발표를 위주로 한 교육과정을 개편해 2001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개편된 신교과과정은 학습기간을 대폭적으로 연장, 실습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특강을 통해 사회에 부합하는 의료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여 창조적이며 헌신적인 의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배성한 학장은?이번 의학과가 100% 합격률을 기록한데는 학생들의 노력과 학교측의 교육환경 조성 등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경주/김성웅기자

swkim@kb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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