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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노원동 8개 제조공장서 불

안병욱기자
등록일 2024-02-19 08:54 게재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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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10시 28분쯤 대구 북구 노원동의 공단에서 불이 났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구 북구 노원동1가 인근 제조공장 8개소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총 15건 접수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북부 현장지휘단 등 차량 36대와 90명의 소방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1시간 10여분 만인 오후 11시 46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고, 약 9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환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병욱기자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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