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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초등 미래학교 설계 중…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인사이드 투어 및 워크숍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10-04 10:41 게재일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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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가장 큰 초등학교인 울릉초등학교(교장 김재영)는 미래학교에 대한 사전 기획 용역업체를 통해 학부형 등 사용자 중심의 설계가 방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울릉초등학교는 교육부가 선정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약 90억 원을 지원 미래 학교 교육과 환경을 조성하고자 용역을 물론 다양한 의견을 청취 중이다.

울릉초등학교는 이를 위해 최근 울릉중학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인사이트 투어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이트투어 및 워크숍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TF팀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위커숍을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상황 등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없애고 사용자 중심의 참여 설계가 반영되도록 사전기획 용역업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했다.

울릉초등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확산세가 심각함에 따라 외부 투어 대신 신축 학교인 울릉 중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 경우 타시도 공간혁신 우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외부 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울릉초등학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교로 현재 사전기획용역이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설계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현 학교부지에 2022년 8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 공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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