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미시는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구미 푸드플랜에도 탄력을 붙이게 됐다.
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지역·사람·일자리를 잇는 ‘구미먹거리 농·도 상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4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을 연결해 농·도 교류의 장이 될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농민들을 위한 지역농산물 기획생산거점 조성, 도시민들에게는 지역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공유농원과 먹거리와 로컬푸드에 대한 식·농교육을 하면서 동시에 시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농·도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